-
데키스트, 건설 현장의 안전 지키는 스마트 양생 솔루션 출시
[매일경제]데키스트, 건설 현장의 안전 지키는 스마트 양생 솔루션 출시남궁선희 기자 namkung.sunhee@mkinternet.com입력 : 2023-07-26 17:03:00콘크리트 양생 초기 강도 추정 및 유해가스 관리…LTE 통신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스마트 양생 솔루션 건설 현장 모니터링 예시 이미지 / 데키스트 제공 >㈜데키스트(대표 우원희)가 LTE를 활용한 스마트 건설 IoT 솔루션 ‘스마트 양생 솔루션’을 출시했다. 건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콘크리트의 양생 초기 강도를 추정하고, 유해가스를 관리하여 건설 현장의 하자 발생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하는 솔루션이다.최근 지속되는 장마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공사 중인 건물의 붕괴와 아파트 누수 등 건축물 관련 사건 사고의 주된 원인은 부실한 콘크리트 양생 관리로 꼽힌다. 앞서 건설 작업자들은 별도 규정이나 기준이 존재하지 않아 축적된 경험만으로 양생 기간을 잡고 거푸집을 떼어내는 작업을 실시할 수밖에 없었다.또한 기존 센서는 블루투스 통신에 기반하여 데이터를 확인하려면 작업자가 센서가 부착된 지점에 방문해야 했다. 이에 실시간 관리가 어려움은 물론, 온도 값만을 확인하는 정도로 현장 안전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었다.이에 데키스트는 LTE 통신을 기반으로 실시간 클라우드 통합 모니터링 및 양생 시점에서 초기강도 도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양생 솔루션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응답했다. 이를 통해 슬래브/천장 수화열과 대기 온도 데이터를 LTE 통신으로 실시간 수집하고 클라우드로 관리할 수 있으며, 그래프로 표현된 실시간 강도 데이터를 확인하고 설정한 초기강도 도달 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발송된다.특히 AI 강도 추정 알고리즘 개발에는 건축 및 인공지능 전문 인력이 투입됐다. 미국재료시험학회 ASTM(American Society for Testing and Materials)과 동일하게 Nurse-Saul 알고리즘에 기반해 제작했으며, 유럽에서 사용되는 계산식도 반영하여 총 3개의 계산 알고리즘을 지원한다. 콘크리트 조율에 따라 다른 물 배합 비율 및 설계 강도 등 설정값을 저장하여 불러올 수도 있어 편리하다. 설정값은 표준 공시체 정보를 반영할 수 있어 AI 추정 강도 값과 실제 강도가 거의 일치한다.데키스트의 스마트 양생 솔루션을 활용하면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정 양생 시점에 거푸집을 제거, 경비 절감과 부실 공사 예방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콘크리트 양생과 밀접한 겨울철 건설 현장 질식사고 예방에도 기여한다. 실제로 겨울철 건설 현장에서는 타설한 콘크리트를 굳히기 위해 일정 온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이때 비용상의 문제로 갈탄과 목탄을 이용해 난로를 때운다. 이로 인해 밀폐공간에 다량의 일산화탄소가 축적되면 질식 사고가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데키스트의 솔루션은 현장의 유해가스 농도를 실시간 측정하고 클라우드나 스마트폰으로 적정 공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유해가스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허용범위 이상의 가스가 발생하면 담당자에게 긴급 알람이 발송되고, 다국어 알림을 제공하여 현장의 작업자들도 즉시 대피에 나설 수 있다.현재 데키스트의 스마트 양생 솔루션은 상용화를 완료,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건설 현장에 도입되어 사용 중이다. 내년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고 지자체의 건설 현장 내 환경 관리 안전 규제도 강화되는 가운데, 건설 현장 안전사고의 선제 대응 차원에서 도입을 적극 고려할 수 있다.우원희 대표는 “데키스트가 다년간 축적해 온 IoT 센서 기술과 안전 확보를 위한 AI 예측 기술을 접목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건설 현장의 안전을 도모하고 작업 효율성도 동시 제고할 수 있는 스마트 IoT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기사 원문 보기: https://www.mk.co.kr/news/business/10793917
23.07.26 -
밀폐공간 공기질 관리, '필요 정보만 선택적으로'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밀폐공간 공기질 관리, '필요 정보만 선택적으로'라디오노드, 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서 환경 모니터링 솔루션 선보여기사입력 2023-03-09 09:00:41[산업일보]밀폐 공간에서 작업자를 유해물질로 부터 보호하고 생산·제조 시설 등의 환경을 오염 및 변질되지 않게 하기 위해 공기질 관리는 필수적이다.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AW2023)' 전시행사에 참가한 라디오노드는 식품, 제약·바이오·병원, 정밀기계, 전자산업, 시설관리·환경관리 등 산업계 곳곳에서 필요한 온도 관리 및 환경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였다.센서 데이터 모니터링 솔루션을 소개한 라디오노드 민종근 매니저는 "다양한 가스센서 카트리지가 있어 현장에 필요한 센서를 선택해 활용하면 된다"라고 말했다.가스센서에 내장된 카트리지가 공기순환을 통해 질소산화물, 수소, 에틸렌, 대기압,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공기 내 가스들을 측정한다.민종근 매니저는 "설정 임계치를 넘으면 디바이스 내 경고음과 함께 전화, 문자, 이메일 등 알람도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이어 원격 확인이 가능한 구독형 센서 모니터링 클라우드 서비스도 소개됐다.민 매니저는 "클라우드를 통해 위젯, 이미지, 데이터 등 다양한 형태로 정보를 확인하고 취합할 수 있다. 디바이스 전원이 나갔을 때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후원하고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코엑스 등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코엑스 전 홀에서 진행된다.임지원 기자 jnews@kidd.co.krhttp://kidd.co.kr/news/231597
23.03.10 -
데키스트, 밀폐공간 안전 위한 스마트 센서 출시
│중대재해처벌법 대비책데키스트(대표 우원희)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대비책으로 밀폐공간 관리용 스마트 센서인 ‘라디오노드 PoE 밀폐공간용 스마트 센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해당 제품은 △산소(O2) 18% 이상 23.5% 미만 △황화수소(H2S) 10ppm 미만 △탄산가스(CO2) 1.5% 미만 △일산화탄소(CO) 30ppm 미만 등 국내 산업안전보건규칙에서 정한 가스 농도를 유지하고, 비상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돕는다.네 가지 가스의 농도를 동시에 측정하여 실시간으로 서버에 전송하며, 가스 농도가 위험 수준에 도달하면 밀폐공간에 있는 사람이 대피할 수 있도록 알람을 울린다. 아울러 어두운 곳에서 가스 농도를 볼 수 있도록 고휘도의 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현장(로컬) 모니터링을 위한 소프트웨어 ‘라디오노드 네스트 패널(Nest Panel)’도 제공한다. 이를 PC에 설치하면 대형 모니터에 가스 농도가 실시간으로 표시돼 현장 작업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다.‘라디오노드 PoE 밀폐공간용 스마트 센서’는 설치와 사용에 대한 부담도 낮췄다. 전송기로 PoE(Power Over Ethernet) 통신을 기본으로 하는 RN171WC를 채택해 별도의 전원 시공 없이 설치 가능하며, 카트리지 타입의 UA58 센서를 장착해 누구나 쉽게 교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와 함께 센서 구매 시 웹 클라우드 형태의 라디오노드 센서 전용 원격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인 ‘라디오노드365(Radionode365)’를 함께 제공해 개발과 서버 구축 없이 데이터의 기록 관리부터 이상 가스 누출 시 관리자와 담당자에게 문자/전화로 알림을 발송하는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다.이외에도 SI 업체가 가스 농도를 간단하게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할 수 있도록 유선 랜의 장점을 활용해 HTTP, MODBUS-TCP, TELNET 서버 프로토콜을 제품에 내장하고, 개발사에 문서와 예제 코드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데키스트 관계자는 “라디오노드 PoE 밀폐공간용 스마트 센서는 비용 부담 없이 중대재해법에 규정된 안전보건조치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해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라며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대비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김재원 기자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출처 : 아이티비즈(http://www.it-b.co.kr)http://www.it-b.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405
22.07.25 -
데키스트, 밀폐공간 체크하는 라디오노드 제품군 공개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 데키스트, 밀폐공간 체크하는 라디오노드 제품군 공개서재창 기자 eled@hellot.co.kr등록 2021.09.09 13:26:33헬로티 서재창 기자 | https://www.hellot.net/news/article.html?no=61567▲ 출처 : 헬로티데키스트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Factory+AutomationWorld 2021)’에서 라디오노드 제품군을 선보인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센서 데이터 수집장치인 라디오노드는 강화된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의해 밀폐공간 작업 전 현장의 가스 농도를 확인하는데 적합한 솔루션이다. 가령 현장 입구에 부착된 QR코드 스캔으로 바로 확인하고 작업을 시작할 수 있고, 중앙 관리센터에서도 현장의 밀폐공간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긴급 상황 발생 시 장치 알람, 경광등 알람은 물론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알려주고, 측정데이터는 최대 3년간 보관되며 해당 데이터를 기반의 보고서도 받아볼 수 있다. 라디오노드는 스크라바, 골프장, 터널, 정화조, 멸균실, 바이오연구, 과일숙성실·보관창고 등의 공간에서 활용 가능하다.라디오노드 RN400의 경우, 다양한 센서 측정을 지원하고 그 측정 데이터를 네트워크로 전송한다. 측정 센서는 온습도를 비롯해 공기질(VOC, 대기압, 미세먼지), 가스(산소,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암모니아, 황화수소, 염화수소, 수소, 에틸렌, 산화에틸렌, 이산화질소 등) 등을 체크할 수 있다. ▲ 출처 : 헬로티데이터로거 전문 기업인 데키스트는 라디오노드 제품군으로 온도, 습도, 가스 등 다양한 센서 데이터를 수집하면 클라우드 기반의 SaaS형 소프트웨어인 ‘TAPACULO365'를 통해 실시간으로 센서 데이터를 웹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또한, 자체 서버로의 데이터 전송을 위한 프로토콜을 제공하며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에도 지속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라는 주제 하에 약 50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참가하여 1,800개 부스에서 최신 스마트 제조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SmartFactory+AutomationWorld #SF+AW2021오토메이션월드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
21.09.09 -
원격에서 통합 관리…비용 부담은 줄이고 업무 효율성은 높였다
SF+AW 2021 참가업체 인터뷰-데키스트 우원희 대표]“원격에서 통합 관리…비용 부담은 줄이고 업무 효율성은 높였다”임근난 기자 fa@hellot.net등록 2021.08.12 09:11:54 https://www.hellot.net/news/article.html?no=60650▲ 데키스트 우원희 대표이사데키스트는 12년간 다져온 현장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라디오노드 제품을 자체 개발, 생산해오고 있다. 열(온도) 검증, 환경 모니터링 전문 브랜드 라디오노드는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아날로그 인터페이스 기술과 다양한 통신 방식을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센서 데이터 통합 전송은 물론 PC나 모바일로도 데이터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 업무 수행을 위한 이동을 최소화해 준다.Q. 주력사업은.A. 최근 콜드체인(저온 유통 시스템)의 수요 증가에 비해 공급량은 급속하게 늘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온도 센서는 물론 데이터를 전송하는 통신망 결합에 대한 기술적인 어려움 때문이다.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고자 라디오노드는 콜드체인 온도 모니터링 솔루션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안전에 대한 규제 강화로 가스 감지나 근무 환경에 대한 환경 모니터링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대기질·수질·유독가스 관리 센서를 개발, 제조 판매하고 있다.Q. 상반기 사업 성과는 어땠으며, 하반기 기대는.A.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백신의 안정성과 보관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이에 라디오노드는 코로나 백신 온도관리와 바이오 업체와의 협업을 진행하며 상반기를 바쁘게 보냈다. 그 결과 국제백신연구소에도 제품을 납품하고, 타파쿨로365(구독형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 백신 보관 온도 모니터링을 지원했다.또한, 작년에 연기됐던 HACCP(해썹) 의무 적용이 올해 확대됨에 따라 하반기에는 식품업체에 파격적인 가격으로 온도관리 자동화 및 전산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식품업체는 실시간 온도 기록관리와 양식화된 보고서 지원은 물론, 라디오노드로 측정된 현장의 온도, 습도 값을 기반으로 이슬점이나 식중독지수 알람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 온도 센서와 필름형 온도센서 제로릭의 문틈 벌어짐 비교 (사진 제공 : 데키스트)Q. ‘2021년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에서는 어떤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나.A. 12년간 누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 안전 법규의 강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센서 제품을 준비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필름형 온도센서 ‘제로릭(Zeroleak)’을 비롯해 각종 온습도계와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제로릭은 테이프 두께의 필름형 센서로서, 냉장고 온도관리를 위해 온도센서를 넣으면 문 틈새로 유격이 생겨 습기가 유입되면서 성애가 발생하는 일반 센서의 문제점을 해결했다.센서 측정 기술과 더불어 그 데이터를 관리하는 QR코드 스캔 기능도 선보인다. QR코드 스캔으로 실시간 데이터와 최근(1~7일) 데이터 변동 추이를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교대 근무 또는 주말 휴무 후 업무에 복귀할 때 QR코드만 스캔하면 바로 온도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QR코드 스캔 기능은 또 밀폐 공간 현장 관리에도 활용될 수 있다. 관리책임자가 직접 현장의 가스를 채취하는 것보다는 이제는 일상화된 QR코드 스캔으로 작업 전 가스농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사무실에서도 통합 관리하실 수 있다.▲ QR코드 데이터조회 사용 예시 (사진 제공 : 데키스트)Q. 전시 기간 부스 운영 계획은.A. 7080세대와 MZ세대의 공통점 중에 하나는 학교에서 선생님의 칠판 강의를 경험했다는 것이다. 관리자는 물론 신입사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모두에게 익숙한 ‘칠판 위 손글씨’로 부스를 꾸밀 계획이다. 칠판 위에 실제 동작하는 제품을 부착하고 제품 이해를 돕는 손글씨로 부스를 디자인함으로써,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측정한 데이터를 분리된 다른 곳에서 혹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Q. 앞으로 계획은.A.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많은 것들이 바뀌었고 코로나 이전의 사회로 돌아가는 것은 어렵다고들 말한다. 특히, 재택근무나 온라인 수업 경험이 보편화된 것처럼 비대면 영역이 확장되고 폭넓은 세대가 신기술을 빠르게 습득하게 되면서 기술을 바라보는 시선과 기대가 높아진 것도 사실이다. 데키스트는 고객사들이 핵심 업무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열 검증과 같은 온도 모니터링이나 공기질, 파티클, 암모니아, 탄산가스, 수소 등 다양한 가스를 관리하는 환경 모니터링 부분을 더욱 전문적으로 전담 관리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데키스트 #라디오노드 #센서데이터 #스마트팩토리 #Smart_Factory #오토메이션월드 #Automation_World_2021 #코로나19_백신_접종 #HACCP #온도관리_자동화 #QR코드_스캔_데이터조회
21.08.12 -
㈜데키스트, 중소형 병원을 위한 백신 온도관리 솔루션 선보여
㈜데키스트, 중소형 병원을 위한 백신 온도관리 솔루션 선보여합리적 비용으로 백신 보관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 활용 가능라디오노드 제품이 설치되어 있는 냉장고정부가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정신요양시설·재활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27만 2천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히며 백신 접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백신은 생산부터 유통, 보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해당 백신에 알맞은 적정 보관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백신 보관 수송 가이드라인을 합동 발표했지만, 규모가 작은 의원에서는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사용료에 대한 부담이 커 도입을 망설이고 있는 모습이다.이러한 가운데, 데이터로거 전문 제조사 ㈜데키스트는 합리적인 가격에 사용할 수 있는 백신 온도관리 웹 서비스를 선보이며 중소형 병의원으로의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데키스트는 2009년 설립돼 라디오노드(Radionode)라는 브랜드로 20가지 이상의 데이터로거 및 센서 모델을 개발/제조 해온 기업이다. 라디오노드로 측정된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전송하여 관리하는 Tapaculo365 웹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산업용 환경 모니터링 전문 단말기인 IoT형 라디오노드 데이터로거 시리즈는 국내외 병원과 제약업체, 바이오산업에서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금번 출시한 ‘TP메디(TP-MEDI)’는 최신 라디오노드 모델이 적용되어 있으며, 연 6만 원대의 상품으로 백신 냉장고 1~3대를 사용하는 규모의 병원에서도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백신 보관 온도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TP메디 상품을 이용하면 △MKT 지원 보고서 및 일간/주간/월간 보고서 자동 생성 및 발송(병원협회 양식) △3년 이상 데이터 클라우드 보관, 원 클릭 백업 기능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스마트폰 조회 가능) △정전 대비용 UPS 기능 내장 △보관 냉장고 별 적정 온도 설정 △오토콜 긴급 온도 일탈 알림, 정전 알림(문자, 전화) △간호사용 열람권한 공유(QR 코드 스캔) △와이파이 기업용 보안(엔터프라이즈) △사용자 행동 기록 로그(책임 소재 파악)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기기 내부에 자석이 내장돼 있어 백신 냉장고에 장치(RN400)를 부착하는 것만으로도 설치가 끝나는 것도 특징이다. 필요한 경우 IQ/OQ 밸리데이션에 대한 자료도 고객에 제공하고 있다.한편 백신 전문 온도 모니터링 솔루션 ‘TP메디’는 라디오노드 병원 전문 대리점인 케이엠헬스케어 진단사업팀을 통해 제품 구매를 진행할 수 있다./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IJZSZIAM
21.05.06 -
분당차여성병원, 결혼 전 보관한 난자로 임신·출산 성공 -뉴시스
분당차여성병원, 결혼 전 보관한 난자로 임신·출산 성공등록 2020-08-20 16:39:38다학제팀 이찬·정상희·신지은 교수, 쌍둥이 출산 '개가'정상희 신지은 이찬교수(사진 왼쪽부터).[성남=뉴시스]이준구 기자 =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이상혁) 이찬(부인암센터)ㆍ정상희(산부인과)ㆍ신지은(난임센터) 교수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3년 전 냉동 보관한 난자를 해동해 임신, 출산하는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2015년 자궁내막증으로 우측 난소난관 절제 수술을 받은 A씨(당시 30세)는 2년 후인 2017년 좌측에 8cm 크기의 자궁내막증을 진단받았다.A씨는 “주치의였던 이찬 교수가 이전 수술로 한쪽 난소만 있는 상황에서 종양 크기가 커 남아있는 난소도 수술해야 할 수 있으니 결혼과 출산을 위해 난자를 냉동 보관할 것을 권했다”며 “당시 결혼과 임신에 대한 계획은 없었지만, 언젠가 아이는 꼭 낳고 싶다는 생각에 망설임 없이 난자 보관을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어 A씨는 지난 2017년 8월 분당차여성병원 난임센터 신지은 교수에게 난자를 채취토록 한 후 난자를 냉동 보관했다. 이후 좌측 난소 보존 치료를 진행해 오던 A씨는 2019년 결혼해 자연임신을 시도했지만 잘 되지 않아 냉동 보관한 난자를 이용해 시험관시술로 임신에 성공,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쌍둥이 두 딸을 출산했다.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정상희 교수는 “당시 20대 젊은 나이에 미혼이었던 A씨가 난자를 보관하지 않았더라면 난소기능 저하로 임신과 출산이 어려웠을 수 있다”며 “A씨와 같이 당장 임신계획이 없고 자녀 계획이 없는 미혼 여성이라도 반드시 출산 계획을 염두하고 가임력 보존을 위한 수술과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한데그 중에서도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난자 보관”이라고 말했다.실제로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분석결과에 따르면 항암 및 기타질환으로 난자를 보관한 여성은 2010년 3명에서 2018년 94명으로 31배 이상 증가하는 등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분당차여성병원 난임센터 신지은 교수는 “최근 분당차여성병원에서 출산 전 여성 1000명을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이 출산을 위한 난자 보관를 보관하고 싶다고 밝힐 정도로 난자 보관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졌다”며 “특히 출산 전 여성이 항암 치료를 받아야 한다거나 자궁이나 난소 질환이 심한 경우라면 반드시 난자 보관을 통해 가임력을 보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차병원은 지난 2011년에는 백혈병으로 미리 난자를 보관해 10년간 동결한 여성의 난자를 해동해 출산에 성공하기도 했다.분당차여성병원은 지난해 11월 대학병원 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난임센터로 확장, 개소하고 난임 치료 극대화를 위한 다학제 진료 도입과 푸드테라피, 명상, 생활습관교정, 힐링 프로그램까지 프리미엄 통합 의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차병원의 60년 생식의학기술과 미국·일본·호주·싱가포르 등 7개국 61개 클리닉 글로벌 인프라를 접목시켜 '임 치료의 메카' 자리잡고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00820_0001136542
20.08.20 -
한국 ICT 제품’베트남인들에게 인기 높다 -현대일보
한국 ICT 제품’베트남인들에게 인기 높다승인 2019.10.20 15:4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 영덕전자부품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2019 베트남 하노이 국제 산업 박람회’ 에 참가했다.이번 산업박람회는 부천소공인특화지원센터와 공동전시관을 운영했으며, 해외업체 및 베트남업체 총 352개가 참가하고 주최측 추산 약 14,000명이 방문한 대규모 산업 박람회이다.용인영덕전자부품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이번 전시회에 함께 참가한 ㈜데키스트, ㈜인페이스, 에코맨, 옴니사이언스 등 4개사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옴니사이언스는 개발한 표면처리장치로 MOU 3건과 베트남 현지 국립 과학 연구소에 제품을 납품했고 △에코맨은 미세먼지방지 마스크 개발품 600개를 완판했으며, △㈜데키스트는 유무선 통신 기반으로 계측기와 데이터 로거의 아이템으로 MOU 1건, 가계약 1건(15,000$), 상담액 3건(45,000$)의 성과를 거두었다. 마지막으로 △인페이스는 국가재정위원회 및 베트남 최대 수력발전소 공급업체의 시스템 소개 요청을 받았다.이번 센터간 협력사업으로 진행된 해외 공동전시관 운영 지원사업은 바이어 상담, 통역지원, 공동전시관 설치지원, 전시물품 운송지원 등 수출 마케팅 관련 업무를 지원했다.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박창준 센터장은 “현재 박람회 참석 진행 결과 한국 ICT 제품들이 베트남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망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언론을 통해 해외시장 기사에서 봤던 것처럼 베트남인들의 한국 ICT 제품은 인기가 높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베트남 국영 방송국(VTN)에서 전시장에 촬영과 참여기관 및 기업의 인터뷰를 통해 공중파에 소개하는 등 많은 관심과 조명을 받았다.한편 용인영덕전자부품센터는 집적지 내 소공인을 발굴, 성장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국 34개 지역 센터 중 선정된 하나의 센터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혁신형 특화 교육, 실무컨설팅 지원, 시제품개발 지원, 제품 및 기술인증 획득지원, 국내외 해외 마케팅 등 지역특화 형태의 글로벌 소공인 성장지원사업을 통해 용인 소공인 양성의 요람이 되고 있다.용인/출처 : 현대일보(http://www.hyundaiilbo.com)http://www.hyundai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50351
19.10.20 -
저비용 고효율 온도관리, 신제품‘라디오노드 RN400 와이파이 데이터로거’ -세계일보
저비용 고효율 온도관리, 신제품‘라디오노드 RN400 와이파이 데이터로거’방수방진 설계로 물에 노출된 상황에서도 온·습도 측정 및 기록산업용 계측기 전문기업 (주)데키스트는 기존 데이터로거에 방수기능을 더한 프리미엄 제품 ‘라디오노드 RN400 와이파이 데이터로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다양한 센서를 측정하고 기록하는 ‘라디오노드’는 온도 관리가 필수적인 식품, 바이오∙제약∙병원, 연구기관, 서버실, 박물관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널리 알려진 게측기 브랜드이다. 사용자 편의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아 삼성, LG, 오리온,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에 납품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라디오노드 RN400 와이파이 데이터로거’는 방수방진 설계가 적용되어 물에 노출된 상황에서도 온·습도를 측정하고 기록할 수 있다. 전면부에 장착된 OLED 스크린은 영하의 날씨에도 화면이 얼지 않아 센서 데이터를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라디오노드 RN400은 보통의 계측기에 탑재된 플래시 메모리와 달리 FeRAM을 탑재, 센서 데이터를 100조(100,000,000,000,000)회까지 쓸 수 있다. 와이파이가 끊긴 경우에는 센서 데이터를 FeRAM에 저장하며, 마이크로 SD카드를 삽입하면 데이터 저장은 물론 WPA2-엔터프라이즈 같이 높은 보안이 요구되는 와이파이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작동된다.온도만 측정하는 T2모델과 온도와 습도를 동시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H2모델로 나뉘며 1채널부터 5채널까지 측정 가능한 채널 수가 다양하다. ‘T2-EX’, ‘H2-EX’ 모델에는 접점제어 기능이 있어 온습도 센서 데이터 모니터링 중 정상 온도 범위 이탈 시 경광등을 울리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냉장고 문열림이 지속될 경우 사용자에게 통보되도록 알람을 설정할 수 있다.현장에서 측정된 온도, 습도 데이터를 와이파이를 통해 클라우드로 전송하면 타파쿨로365에 로그인하여 원격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대시보드, 보고서 작성, 이력관리 등의 기능이 제공되며 설정한 정상 온도 범위 이탈시 이메일, 문자, 전화 알람을 제공한다.또한 타파쿨로 뿐만 아니라 다른 소프트웨어에도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어 MES 업체나 소프트웨어와 연동이 가능한 하드웨어를 찾고 있는 SI업체에서도 활용 가능해 스마트팩토리 구축에도 사용되고 있다.데키스트 마케팅 담당자는 “라디오노드 RN400의 견고한 스펙은 물청소가 잦은 식품 생산 현장이나 외부에 데이터로거를 설치해야 하는 사업체 환경에서도 센서 데이터 모니터링을 가능케 한다”며 “국내 기술력으로 완성한 라디오노드를 해외 계측기 시장에도 널리 알리기 위해 제품 개발과 생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www.segye.com/newsView/20171102002915?OutUrl=naver
17.11.02 -
데키스트, “빅데이터 시대, 데이터 분석이요? 수집부터 시작해야죠” -매일경제
데키스트, "빅데이터 시대, 데이터 분석이요? 수집부터 시작해야죠"입력 : 2017.04.12 10:12:30댓글 0무선 IOT 모니터링 전문업체 ㈜데키스트가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오토메이션월드2017'에 참가해 산업용 센서 데이터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였다.현장에서 공개된 산업용 센서 데이터 모니터링 전문 단말기는 데키스트의 자체 브랜드인 라디오노드 제품으로 구성됐다.데키스트에 따르면 라디오노드 부스는 다양한 업체들이 방문했으며, 이들은 라디오노드의 간편하게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센서 모니터링 솔루션을 체험했다. 간편한 기능성에 반한 이들은 현장에 설치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산업용 센서 데이터 모니터링 전문 단말기인 라디오노드는 구매 시 수집된 데이터를 관리하는 모니터링 웹 서비스 타파쿨로365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데이터 수집부터 긴급 알람이나 보고서 생성과 같은 일련의 일들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하지만 '빅데이터=분석, 예측'이라는 일반적인 인식과 다르게 산업용 센서 데이터 원격 모니터링은 수집된 정보를 분석, 예측하는 기능을 탑재한 서비스는 아니다.데키스트에 따르면 빅데이터는 데이터수집, 데이터 저장, 데이터 분석 등 크게 3가지로 분류되는데 현재 라디오노드는 데이터 '수집'과 '저장'에 집중하고 있고 있는 상황이다.관계자는 “인공지능만큼 화려한 데이터 분석 및 가공 없이 임계치 알람이나 보고서와 같은 1차적 가공만으로도 현재 산업현장의 수요가 많다“면서 “라디오노드에서 제공하고 있는 기능인 일정한 온도/습도를 유지하고 있는지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기능과 혹시 설정범위를 벗어났을 경우 알람을 받는 것이 현재 시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데이터 분석이 분명 가치 있는 부분이고 필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수요가 집중된 데이터 수집에 최적화된 데이터로거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이어 관계자는 “데이터 분석단계에 이르기 위해선 데이터 축적이 우선 되어야 하기 때문에 데이터 수집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시장 트렌드를 외면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트렌드를 반영해 스마트팩토리 구축 시 데이터 수집에 용이하도록 Zigbee, Ethernet, WiFi와 같은 각종 통신 기술 접목에 신경 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업체와 함께 시장을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라디오노드의 최종 사용자는 각 산업현장의 실무자들인데 통신기술이나 HMI와 같은 자동화용 소프트웨어와 친숙하지 않고 센서, 트랜스미터, 네트워크 통합프로그램들을 각각 구매하여 직접 구현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또한 소규모 사업장에선 온도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현실적인 비용 문제나 인력 문제 때문에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직접 구현하는 것이 어려웠다.라디오노드 부스 방문자들은 제품을 구매하면 역시 타파쿨로365라는 센서 데이터 모니터링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시간당 7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라디오노드 단말기에서 수집된 온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임계치 알람, 보고서 생성 등 다양한 1차적으로 가공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데키스트는 “앞으로도 네트워크 계측기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올 6월에 IP66 등급의 방수방진 스펙을 갖춘 와이파이 데이터 전송기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매경닷컴][ⓒ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www.mk.co.kr/news/it/view/2017/04/247346/
17.04.12 -
라디오노드, 국군의무사령부 공식 납품 제품 선정 -이데일리
라디오노드, 국군의무사령부 공식 납품 제품 선정등록 2016-12-15 오후 4:14:21수정 2016-12-15 오후 4:14:21[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데키스트의 백신 냉장고 모니터링 전용 모델인 라디오노드가 군납시장에 진출한다.업체 측은 15일 “국군의무사령부가 의료분야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사업에 필요한 의료용 냉장고 모니터링 제품의 입찰을 진행, 데키스트의 라디오노드를 공식 납품 제품으로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라디오노드는 저비용 고효율의 실시간 온습도 모니터링 제품으로, USB 방식의 온도센서로 측정된 데이터를 현장에 기 설치된 인터넷 망을 활용하는 이더넷 데이터 전송장치를 통해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에 전송하게 된다. 전송된 데이터는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인 타파쿨로에서 처리된다.업체 측은 “타파쿨로 365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방대한 저장용량과 상세한 기능을 자랑한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기기에서 일체의 제약 없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과거 데이터 확인 및 다운로드, 긴급 사용자 알람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며 “또한 보고서 자동생성 기능으로 매일 수기로 작성하는 백신보관온도기록서를 따로 작성하지 않아도 돼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며, 시간당 7원의 비용으로 가격 부담도 크게 덜 수 있다”고 했다.타파쿨로365는 현재 아주대병원, 분당제일병원 등의 민간 병원에서 사용 중이며, 임대형소프트웨어(SaaS)로 제공된다.한편, 이번 입찰에 선정된 데키스트는 국군의무사령부의 경우, 군 보안상의 문제로 네트워크 제품을 사용할 수 없는 만큼 국방망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PC 설치형 모니터링 소프트웨어를 따로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저작권자 © 이데일리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139366612878848&mediaCodeNo=257&OutLnkChk=Y
16.12.15 -
불량 백신, IoT 기술로 잡는다…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주목 -디지털타임스
불량 백신, IoT 기술로 잡는다…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주목올해 초 역대 최대 규모의 불량 백신 유통사건을 겪은 중국이 의약품 도매상의 백신 판매를 금지하는 개정안을 발표했다.백신은 기본적으로 계란 등에서 추출한 단백질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2~8도 사이로 저온 보관되지 않으면 변성을 일으키는데, 이를 지키지 않은 불량 백신이 중국 20여개 성에 유통된 것. 유통된 불량 백신은 천억 원 규모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역시 백신 온도 관리를 국가에서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그 결과 대부분의 미국 의료 시설들이 자동 온도관리시스템 및 모니터링을 통해 백신 온도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미국의 임상연구분야의 잡지인 Medical Lab MANAGEMENT magazine에서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병원 연구실의 절반 이상이 자동 온도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를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우리나라의 경우는 메르스 사태 이후 해외에서 통용되는 국제 인증인 JCI 인증이 주목받고 있다. 5일 동안 16개 부문, 298개 기준, 1225개 항목으로 실사를 진행하는데 온도 모니터링 및 알람에 대한 항목도 포함되어 있어 인증 획득 시 병원의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다.그러나 인력이 부족한 대부분의 병원들로서는 실시간으로 온도를 모니터링하고 이를 체계화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이와 관련 (주)데키스트는 최신 IoT기술이 접목된 라디오노드 제품을 활용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USB방식의 온도센서인 UA30으로 실시간 온도를 측정한 후 병원에 기 설치된 인터넷 망을 활용하여 이더넷 데이터 전송창지인 RN171 모델이나 와이파이 데이터 전송장치인 RN172 모델을 통해 SaaS(Soft as a Service)형태의 소프트웨어인 타파쿨로365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이 그것.라디오노드 단말기로부터 전송 받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타파쿨로365가 온도 기록서를 자동 생성하며 비교 그래프까지 제공한다. 데이터는 최소 1분 단위로 전송되며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PC나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또한 백신의 취급과 보관에 필수적인 경보 알람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설정된 온도값을 벗어나거나 정전이 발생했을 때 이를 전화 및 문자로 알려준다.전문 판매사인 ㈜와이즈맥스 관계자는 “이미 수많은 병원에 RN171 모델을 사용한 라디오노드 백신 솔루션을 적용했다”면서 “솔루션 적용 이후 실시간으로 백신 냉장고 온도 확인이 가능하고, 수기로 기록할 필요가 없어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라고 전했다. 특히 “백신 냉장고 외에 혈액냉장고, 급식실 냉장고, 제약사의 항온항습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라디오노드 온습도 모니터링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오는 10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대한병원협회의 주최로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에 방문하면 와이즈맥스의 부스에서 라디오노드 온습도 모니터링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전시 현장에서 현장 할인 이벤트로 주문 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내년 3월에 예정인 33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7)에서도 제품을 확인해볼 수 있다.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092702109923809007디지털타임즈cskim@dt.co.kr
16.09.27